사우디개발기금, 그레나다의 기후 스마트 인프라 프로젝트 구축을 위한 첫 1억 달러 개발 차관 계약 체결

사우디개발기금(Saudi Fund for Development, 이하 SFD) 최고경영자 술탄 알 마르샤드(H.E. Sultan Al-Marshad)는 오늘 그레나다 재무부 장관 데니스 콘월(Hon. Dennis Cornwall)과 SFD의 첫 개발 차관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SFD는 '기후 스마트 인프라 프로젝트(Climate Smart Infrastructure Project)' 건설 자금으로 미화 1억 달러를 기부하며, 그레나다는 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SFD로부터 자금을 수령하는 91번째 국가로 기록되었다. 이번 계약 체결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2023년 세계은행 그룹-IMF 연차 총회에서 별도로 이루어졌다.

이 개발 차관은 세인트 조지, 그린빌 및 그 인근 지역의 기후 스마트 인프라 개발을 지원한다. 이 프로젝트에는 방파제 건설, 상하수도 네트워크 개발, 하수 처리 시스템 현대화 및 개발, 대기 오염 모니터링을 위한 원격 센서 사용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그레나다는 기후 면에서 더욱 스마트하고 환경 친화적인 국가가 될 것이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과 건강이 개선될 것이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 특히 SDG 11, 지속 가능한 도시 및 지역사회, SDG 13, 기후 행동의 실현을 지원할 것이다.

기후 스마트 인프라 부문에 자금이 조달되는 이 프로젝트는 현지 인구의 건강과 웰빙을 지원하고, 직간접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여 국가의 사회 경제적 성장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또한 SFD가 스마트하고 환경 친화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 변화를 완화하는 일을 중시함을 반영한다.

오늘 체결된 계약은 그레나다, 개발도상국 및 전 세계 군소도서 개발도상국(Small Island Developing States, SIDS)의 환경적 지속 가능성과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SFD의 노력의 일환이다. SFD는 1974년 설립 이래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700여 건의 개발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계약은 중요한 이정표이자, 카리브해 지역에서 SFD의 족적이 크게 확장된 것을 보여준다. 또한 특히 SID에서 SDG를 달성하고 사회 및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국제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있다.

본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사우디개발기금, 그레나다의 기후 스마트 인프라 프로젝트 구축을 위한 첫 1억 달러 개발 차관 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