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만들기: 어스파이어, 4월 27일 익스트림 스포츠의 미래를 재정의하는 첫 '아부다비 자율 레이싱 리그' 출범

4월 27일 토요일, 아부다비는 상징적인 야스 마리나 서킷(Yas Marina Circuit)에서 10,000명의 관중을 맞이하여 첫 어스파이어(ASPIRE) 아부다비 자율 레이싱 리그(Abu Dhabi Autonomous Racing League)(A2RL)를 관람하는 획기적인 행사를 개최한다. 이 새로운 자율 레이싱 대회는 모터스포츠 역사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나타내며, 전 세계적으로 같은 종류 중 가장 큰 리그로 광고되어 있다.

다음 여덟 팀이 경쟁한다: 코드19 레이싱(Code19 Racing)(미국 최초의 독립 자율 레이싱 조직 중 하나), 컨스트럭터 유니버서티(Constructor University)(독일과 스위스에 기반을 두고 있음), 플라이 이글(Fly Eagle)(중국 베이징 공과대학과 UAE의 칼리파 대학교를 대표함), 험다 랩(HUMDA Lab)(헝가리의 세체니 이슈트반 대학교의 회원), 키네티즈(KINETIZ)(싱가포르 난양 기술 대학과 UAE에 본사를 둔 킨츄기(Kintsugi)의 협력), 폴리무브(PoliMOVE)(이탈리아의 밀라노 공대(Politecnico di Milano) 대표), 유니모어(UNIMORE)(또한 이탈리아로부터 - 모데나레지오에밀리아대학교(University Of Modena And Reggio Emilia)), 뮌헨 공과 대학교 TUM(독일) 등이 225만 달러의 상당한 상금을 놓고 겨룬다.

컴퓨터 프로그래머와 엔지니어로 구성된 참가 팀들은 각각 재팬 레이스 프로모션스(Japan Race Promotion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동일한 달라라 슈퍼 포물라 SF23(Dallara Super Formula SF23) 차량을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자동차들은 기술혁신연구소(Technology Innovation Institute, TII)가 개발 및 통합한 자율 주행 레이싱 스택으로 자동화될 것이다. 유일한 변수는 각 팀이 자신의 코딩 기술, AI 알고리즘 및 기계 학습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자동차에 운전 방법을 가르치는 방법에 있다. 현재 포뮬러 원 이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오픈휠 경주용 자동차로 인정받고 있는 이 자동차는 최대 300km/h의 속도에 도달할 수 있다.

처음으로, 4대의 자율주행차가 레이스 트랙을 동시에 주행하는 레이스 형식이 준비되어 있고 이는 이전에는 시도된 적 없는 위업이다. 일련의 사전 예선 레이스에서 피날레는 랩 테스트(Lap Test)와 스피드 테스트(Speed Test)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선보이며, 최종 우승자를 결정하기 위한 최종 추월 챌린지(Overtaking Challenge)로 넘어간다.  또한, 기술 혁신 연구소(TII)가 자율주행 자동차를 전 F1 드라이버인 다닐 크비야트(Daniil Kvyat)와 대결하게 하는 전장화 챌린지를 수용하는 방식으로 AI 대 인간 자동차 경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TII는 인간의 랩 타임에 최대한 근접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며, GPS 도움 없이 주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의 능력도 시연할 것이다.

어 스파이어의 모회사인 첨단기술연구위원회(Advanced Technology Research Council)의 사무총장이자 전략 연구 및 첨단기술문제(Strategic Research and Advanced Technology Affairs)에 대한 UAE 대통령 담당 고문인 파이살 알 반나이(Faisal Al Bannai) 각하가 말했다. "극한의 조건에서 기술의 경계를 넓히면서 우리는 과학의 새로운 지평을 엽니다. 이 재창조된 레이싱 패러다임은 코딩 기술, AI 알고리즘 및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의 정점인, 바로 그 미래의 기술 세트를 활용합니다. 이러한 역량을 활용함으로써 우리는 연구 개발의 최전선에서 길을 닦고 아부다비를 혁신을 위한 중추적인 글로벌 허브가 되도록 추진할 것입니다."

애드녹(ADNOC)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여 자율 레이싱 기술 발전에 대한 광범위한 열정을 강조하며 중요한 지원을 제공했다.  알 산업첨단기술부(Industry and Advanced Technology) 장관 겸 애드녹 MD 겸 CEO인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박사가 이렇게 덧붙였다. "우리가 UAE의 산업 미래로 가는 길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UAE의 가치와 기술 발전에 대한 우리의 약속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A2RL은 AI를 포함한 최첨단 기술을 통합하고 여러 부문에 걸쳐 경쟁력과 경제 성장을 주도하기 위한 우리의 헌신을 요약해줍니다. 수십 년 동안 애드녹은 우리 삶에 동력을 공급하는 현대적인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 제어실에서 이사회실에 이르기까지 최신 기술과 혁신에 투자해 왔습니다."

A2RL의 주최자인 어스파이어의 CEO인 스테판 팀파노(Stephane Timpano)가 말했다. "A2RL은 단순한 경주가 아니라 자율 주행 차량 기술을 테스트하고 최적화하여 공공 도로에서 안전과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플랫폼입니다. 지역 및 국제 파트너의 지원으로 우리는 모빌리티의 미래를 더 가까이 가져오고 있습니다." 첫 번째 레이스에서는 다양한 스폰서를 유치했으며, 각 스폰서는 첨단 자율 주행 자동차 개발의 성공을 보장하기 위해 자신의 전문 지식과 자원을 제공했다. 두(Du), 디엠티(DMT), 에이더블유에스(AWS) 및 무바달라(Mubadala)와 같은 주요 파트너들이 모터스포츠 아라비아(Motorsports, Inc. Arabia), 패스트컴퍼니 미들 이스트(FastCompany Middle East) 및 왓츠온(What's On)과 같은 미디어 파트너들과 함께 이벤트의 궤도를 형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A2RL의 가시성을 높였다.

달라라(Dallara), 다니시 엔지니어링(Danisi Engineering), 메카니카 42(Meccanica 42), 키슬러(Kistler), 세욘드(Seyond), 이벤타그라테(Eventagrate), 라이브 인 파이브(Live in Five), 포컬 포인트 VR(Focal Point VR) 및 비스링크(Vislink)를 포함한 기술 파트너들이 이벤트의 혁신과 성능 표준을 높이기 위해 자신의 전문 지식을 제공했다.

독점적인 팬 존은 가족, 모터스포츠 팬, 기술 애호가 모두를 위해 품격 있는 경험을 약속한다.  맞춤형 활동을 통해 방문객들은 매혹적인 VR 존과 AI 박물관인 라세움(Raceum)을 포함한 첨단 기술과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4월 27일 16:00(GST)부터 A2RL 스템 경진대회(A2RL STEM Competition)에 참가한 어린 학생들이 1:8 비율의 자율주행 레이싱카를 타고 코딩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18개 학교가 경쟁을 벌여 흥미진진함을 더할 것이다. 이날 밤은 23:00(GST)에 우승자를 위한 연단 시상식, 불꽃놀이, 드론 쇼, DJ 앙드레 수에이드(DJ Andre Soueid)와 함께하는 애프터 쇼 콘서트 등의 활동으로 마무리된다.

직접 참석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A2RL의 공식 유튜브 및 트위치(Twitch) 채널, motorsport.tv 및 A2RL 앱을 포함한 다양한 라이브 스트리밍 채널을 통해 레이스 데이(Race Day)의 흥분을 즐길 수 있다. 관심 있는 사람들은 A2RL 웹사이트를 방문하고 소셜 미디어 채널을 모니터링하여 프로그램 일정에 대한 업데이트와 자신의 각 지역에서의 레이스 시청에 대한 세부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첫 번째 A2RL 행사는 4월 24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되는 아부다비 모빌리티 위크(Abu Dhabi Mobility Week)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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