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에드 벤처스, 2,700만 달러 규모의 리와 시리즈 A 라운드 주도, STC의 CIF 참여로 MENA 지역 SaaS 기업 최대 규모 달성

사우디의 선도적인 소매 산업용 옴니채널 재고 관리 시스템, 회계 및 POS 플랫폼인 리와(Rewaa)는 아람코(Aramco)가 전액 출자한 벤처캐피털 펀드인 와에드 벤처스(Wa'ed Ventures)가 주도한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2,700만달러를 모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STC의 기업 혁신 펀드(CIF)가 실리콘밸리의 그래핀 벤처(Graphene Ventures), 사두 캐피탈(Sadu Capital), 비전 벤처스(Vision Ventures), 콰리즈미 벤처스(Khwarizmi Ventures), RZM 인베스트먼트(RZM Investment), 데라야 벤처스(Derayah VC), 압둘라만 술라이만 알 라지 & 선스 인베스트먼트 컴퍼니(Abdulrahman Sulaiman Al Rajhi & Sons Investment Company) 등과 함께 참여했다.

설립자들에 따르면 이 회사는 현재까지 20억 달러 이상의 거래 가치를 처리하여, MENA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SaaS 기업이 되었고, 사우디 및 해외에서 7,000여 소매업체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25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리와의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인 모하메드 알카시르(Mohammed Alqasir)는 "이번 투자를 통해 소매업 분야의 중소기업을 위한 최적의 기술 파트너가 된다는 비전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업계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함으로써 소매 판매자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2018년 모하메드 알카시르와 압둘라 알자다이(Abdullah Aljadhai)가 설립한 리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 재고를 연동하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한다. 통합 플랫폼을 위한 포스(Point-of-Sale, POS) 및 회계 모듈을 제공하는 리와는 재고, 판매 및 결제를 관리하는 고급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여 소매업체의 기술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

와에드 벤처스의 이사인 파하드 알이디(Fahad Alidi)는 "중소기업의 효율성과 확장 목표에 따라 운영 프로세스를 디지털화 및 최적화하는 리와의 변혁적인 접근 방식은 일반적으로 분산되어 있는 소매 업계의 요구 사항을 완벽하게 해결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우리는 초창기부터 창립자인 모하메드와 압둘라를 알고 지내는 특권을 누렸다. 이들이 리와를 단순한 디지털 도구에서 현지 및 지역 소매업체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POS 및 재고 관리 플랫폼으로 변신시키는 과정에서 성장을 지원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stc 기업 펀드 및 기업가 정신 프로그램(stc corporate funds & entrepreneurship) 책임자인 마제드 알자르부아(Majed AlJarboua)는 "최근 몇 달 동안 엄청난 성장을 통해 스스로를 입증해낸 리와에 투자하게 되어 기쁘고, 이러한 성과를 달성한 것은 훌륭한 팀 덕분이다.

우리는 이 회사에 대한 투자를 통해 리와 회사를 비롯한 소매 시장을 지원하는 기술 개발에 참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rewaatech.com/en/rewaa-series-a/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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