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슨스, 트리플 베이 건설 감리업체로 아마알라 선정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 해안을 따라 위치한 초호화 여행지 아마알라(AMAALA)가 경쟁입찰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안 파슨스(Saudi Arabian Parsons Limited, 이하 ‘파슨스’)를 공사감리계약 업체로 선정했다.

디지털 솔루션 제공 업체 파슨스는 엔지니어 역할을 하며 현재 트리플 베이(Triple Bay)의 1단계에서 전반적으로 진행 중인 작업 실행을 감독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부동산 인프라스트럭처 기업 빈야(Binyah)는 파슨스와 함께 현장에서 트리플 베이 1단계 마스터플랜의 시공 기면(formation levels)과 등급 평가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굴착, 뒤채움, 토공사 등의 업무 수행에 참여한다.

니콜라스 네이플스(Nicholas Naples) 아마알라 최고경영자(Chief Executive Officer)는 “파슨스, 빈야와 함께 이와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 지금까지 기록한 프로젝트 진전 상황에 매우 만족하며 아마알라 개발을 위해 파슨스와 빈야가 제공한 전문성과 경험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아마알라는 현장 작업이 시작될 때 아마알라의 역사에 중요한 순간을 기념했다. 또한 파슨스, 빈야와 긴밀히 협력해 트리플 베이에 대한 비전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 아마알라는 파슨스, 빈야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장기적 비전에 포함된 바와 같이 전 세계 미래 세대를 위한 최고의 초호화 여행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알라 환경팀은 아마알라 현장에서 파슨스와 빈야를 지도해 모든 개발 단계를 감독하며 작업이 반드시 지속 가능성 및 환경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행되도록 하고 있다.

켄 머리(Ken Murray) 파슨스 상무이사(Managing Director)는 계약과 관련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상징적인 개발 계획인 만큼 아마알라는 전 세계 여행객들을 위한 훌륭한 휴양지가 될 것이다. 파슨스는 딜리버리팀(delivery team)에 합류해 매우 기쁘다. 트리플 베이 개발을 지원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Vision 2030) 제공 과정에 참여한다는 자부심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파하드 알메스퍼(Eng. Fahad Al-Mesfir) 빈야 최고경영자는 “준비 작업 시행을 위해 아마알라와 최초로 맺은 계약이라는 사실을 고려했을 때, 이번 계약은 빈야의 전략적 변환점을 나타냈다. 빈야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야심 차게 추진하는 ‘비전 2030’ 달성에 기여할 프로젝트의 시행 과정에서 최고의 품질 규격을 제공하기 위해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린스 모하메드 빈 살만 자연 보호구역(Prince Mohammed bin Salman Nature Reserve)의 독특한 공동체 세 곳에 걸쳐 위치한 아마알라는 방문객들에게 삶을 바꿔 놓을 열정적인 순간을 선사한다. 아마알라의 공동체인 트리플 베이와 코스털 디벨로프먼트(The Coastal Development), 디 아일랜드(The Island)는 방문객들을 위해 3가지의 다른 경험을 선보일 것이다.

· ‘트리플 베이’는 완벽한 종합 웰빙 휴양지로 조성된다. 첨단 진단 역량의 의료 시설과 현지 환경에 맞춰 설계된 정통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트리플 베이’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가 완벽히 통합된 커뮤니티로 계획되고 있다.
· ‘코스털 디벨로프먼트’는 중동 현대 미술을 정의하는 중심지로 조성된다. 글로벌 문화 예술계를 초청해 역동적인 이벤트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 ‘디 아일랜드’는 독특한 예술 커뮤니티를 위한 평화로운 고향과 조각 작품으로 꾸며진 아랍 식물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아마알라는 예술과 웰니스, 홍해의 순수함에서 영감을 얻은 혁신적인 개인 여행 개발에 중점을 둬 여행객들이 최상의 웰니스 및 예술, 문화, 스포츠, 피트니스 서비스에 몰입하도록 하고 호화 관광 경험을 재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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