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나토 KGS 그룹, 2020 두바이 엑스포서 증착 섬유 기반 라이프스타일 스마트 액세서리 브랜드 공개

증착 섬유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스위스 기술 기업 페로나토 KGS 그룹(FERRONATO KGS GROUP, 이하 ‘KGS’)이 2020 두바이 엑스포(Expo 2020 Dubai) 스위스관에서 새로운 스마트 액세서리 브랜드 ‘페르나토(FERRONATO)’를 공개하며 라이프스타일 사업 진출을 알렸다.

산드로 지오바니 페로나토(Sandro Giovanni Ferronato) KGS 최고경영자는 “새로운 소비자용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브랜드 페로나토는 혁신 기술로 정평이 나 있는 KGS의 여정에 또 다른 이정표를 세운다”고 말했다.

KGS는 1906년 스위스 루가노에서 설립됐으며 정밀 공구, 연마재, 증착 섬유로 잘 알려진 기업이다. 산드로 지오바니 페로나토를 시작으로 3대가 KGS를 경영하고 있다.

페로나토 최고경영자는 “프라이버시 보호에 목표를 둔 맞춤형 고급 액세서리를 지금 당장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페로나토를 론칭했다”고 말했다.

KGS는 노트북 커버, 휴대전화 파우치, 토트백, 서류 가방 등 자사의 증착 섬유를 기반으로 프라이버시와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페르나토 스마트 액세서리를 스위스관에서 대거 공개했다.

KGS는 증착 섬유로 만든 스마트 액세서리가 사람들이 사생활 곳곳에서 마주하는 침략적 감시 위협을 해결해 주는 수단으로 안성맞춤이라고 강조했다.

알레시아 페로나토(Ferronato) 페로나토 파트너는 “디지털 라이프를 위해 만든 페르나토 스마트 액세서리는 잠재적 디지털 위협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한다”며 “스마트폰 위치 추적 및 원격 활성화, 대화 도청, 주요 정보 및 개인 데이터 도용 등을 막아 준다”고 말했다.

KGS는 페르나토 스마트 액세서리는 개인이 동의한 적 없는 해킹, 추적, 잠재적 사이버 범죄, 데이터 도용, 디지털 및 시스템 침입 등을 억제한다고 말했다.

유연한 다이아몬드 연마재와 전해 증착 섬유를 제조하는 업체로 전 세계에 정평이 나 있는 KGS의 산업용 제품은 항공 우주, 항공, 방위, 자동차, 의료 기기, 건설, 통신, 소비 가전 등 산업 전반에서 사용되고 있다.

KGS는 16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헝가리, 포르투갈, 아랍에미리트, 중국, 인도에 마련한 6개 생산 시설을 통해 세계 약 100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웹사이트(https://www.kgs.swiss/)(https://www.ferronato.swiss/)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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