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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개발펀드(SFD)가 감비아 정부가 개최한 반줄 국제공항 복원·개발 프로젝트 준공식에 참석했다.
SFD는 공항 수용 능력을 43% 확대하고 교역을 강화해 경제 성장을 뒷받침한다는 목표로 감비아 정부가 추진한 반줄 국제공항 복원·개발 프로젝트에 차관 형태로 3100만달러를 지원했다.
SFD는 공식 대표단을 맞거나 국제 컨퍼런스를 주최하기 위한 VVIP 공항 라운지 건설에 추가로 1050만달러를 지원했다. 감비아 부통령인 이사투 투레이(Isatou Touray) 박사와 술탄 빈 압둘라흐만 알마르샤드(Sultan bin Abdulrahman Al-Marshad) SFD 최고경영자가 준공식에서 새로운 VVIP 라운지의 머릿돌을 세웠다.
이사투 투레이 부통령은 반줄 국제공항 확장·개발 프로젝트를 비롯해 수많은 사람들의 생활 수준을 개선할 감비아의 지속 가능한 인프라 프로젝트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SFD와 사우디아라비아에 감사를 표했다.
술탄 빈 압둘라흐만 알마르샤드 최고경영자는 “감비아의 성장과 번영에 중요한 이정표”라며 “사우디아라비아는 14건의 개발 차관과 5건의 보조금을 포함해 총 2억1500만달러를 감비아의 운송, 교육, 물, 경제 개발 프로젝트에 투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반줄 국제공항 개발은 이런 지속적인 지원의 연장선상”이라고 덧붙였다.
또 알마르샤드 최고경영자는 “반줄 국제공항 프로젝트는 SFD가 세계 전역에서 지원한 20여개 프로젝트의 하나일 뿐”이라며 “SFD는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학적 성장을 촉진한다는 목표로 활주로 건설, 공학 자문, 항행 서비스 확대 등 항공 운수 부문에 총 2억9400만달러를 지원했다”고 말했다.
알마르샤드 최고경영자는 이번 방문 기간에 감비아 수도 반줄에서 도로 신설 프로젝트의 머릿돌도 세울 예정이다. SFD와 감비아 정부가 체결한 융자 협정의 산물인 도로 신설 프로젝트는 반줄의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한 인프라 프로젝트로서 지출 예상 비용은 5000만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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