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ssain Al Mu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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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자의 최고 평의원이자 국왕인 셰이크 술탄 빈 무하마드 알 카시미(HH Sheikh Dr Sultan bin Muhammad Al Qasimi) 박사가 아랍에미레이트의 사막, 나무, 동식물 등 중부 지역의 환경적 특성을 보존하는 것을 기조로 샤르자 개발 프로젝트를 신중하게 계획 및 시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기조는 각종 기반 시설, 문화, 관광, 유산, 경제 및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개발에 적용되고 있다.
알 카시미 샤르자 국왕은 2월 17일에 샤르자 사파리의 문을 열었다. 아프리카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이 사파리는 알 다이드(Al Dhaid)의 바르디 보호구역(Bardi Reserve) 안에 자리하며 면적이 8제곱킬로미터에 달한다.
10억디르함 규모 프로젝트
알 카시미 샤르자 국왕은 관리 및 고위 인사들과 함께 샤르자 사파리를 둘러보고 다양한 시설과 명소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샤르자 사파리는 아랍에미리트(UAE) 최고의 자연 보호 구역이자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샤르자 국왕은 관광객과 주민에게 진정한 아프리카식 사파리 체험을 선사하는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소개도 들었다. 샤르자 사파리는 아프리카 대륙을 상징하는 지역 특유의 생활과 지형, 동물과 새를 그대로 옮겨놓은 12종류의 자연환경으로 조성됐다.
알 카사미 샤르자 국왕은 5년 전에 시작된 샤르자 사파리 프로젝트에 약 10억디르함이 투입됐으며, 환경친화적인 운영과 지역 환경 보호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 사파리에는 다양한 종의 동식물이 살고 번식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꾸며진 자연 서식지가 있다. 알 카시미 국왕은 “샤르자 사파리는 지역 청년에게 3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 지역 주요 프로젝트
알 카시미 국왕은 UAE가 알 마레하(Al Maleha), 알 다이드 포트(Al Dhaid Fort) 및 조정 경기 개최와 지역 물 공급을 위해 조성된 알 바타 레이크(Al Bathaa Lake) 등 중부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또 다른 핵심 사업도 소개했다. UAE는 이 지역에서 목초지를 비롯해 기타 야생동물 보존 구역을 개발하고 있다. 국왕은 샤르자-알 다이드 로드(Sharjah-Al Dhaid Road)에 위치한 샤르자 스포츠 시티(Sharjah Sports City)를 언급하며 수영과 조정 등 다양한 경기가 열리는 세계적인 시설과 인프라를 갖춘 명소로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
알 카시미 국왕은 샤르자 토후국(Emirate of Sharjah)이 지역의 유산, 가치 및 전통을 보존하고 진정한 정체성을 홍보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국왕은 모든 토후국이 국가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들이 가족과 자녀를 돌보며 종교와 국가에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알 카시미 국왕은 엔지니어, 전문가, 관리자, 가이드 등 사르쟈 사파리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노력한 모든 사람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유산 보존의 필요성
알 카시미 국왕은 알 다이드에 기반을 둔 알 우스타(Al Wusta) 텔레비전 방송국의 노력을 예로 들며 베두인 문화의 특성, 관습, 가치, 유산 및 정체성을 보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방송국은 에미리트 지역의 유산을 기념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노인, 시인, 해설자를 초청하고 있다. 국왕은 아미리(Amiri) 법령을 통해 도시화 작업 중에도 자연 서식지, 사막 지역 및 환경 요소를 보존할 것과 시청 및 농축산 자원국에 나무, 모래 언덕, 우물 등 기타 지역 환경과 관련된 곳의 명칭을 문서화할 것을 지시했다.
생생한 아프리카 체험
샤르자 사파리는 관광객들에게 아프리카의 자연으로 아드레날린을 강하게 자극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사파리 체험의 첫 번째 구역인 “아프리카로(To Africa)“에서는 아프리카 동부 해안의 독특한 야생동물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도보 탐험을 할 수 있다.
사헬(Sahel)에서는 서쪽의 모리타니 대서양 연안에서 동쪽의 에리트레아와 홍해에 이르는 지역에서 사막과 초원, 풍부하고 다양한 야생 동물을 탐험할 수 있다. 세 번째 구역인 사바나는 아프리카 동부와 남부에 걸쳐 있다. 아프리카 면적의 절반을 뒤덮고 있는 이 초원은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생물 다양성이 보존된 곳이다.
네 번째 구역인 세렝게티는 해마다 누가 세계 최대 규모로 이동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다섯 번째 구역인 사화산인 응고롱고로(Ngorongoro)는 독특한 생태계를 갖고 있으며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동물들의 서식지다.
여섯 번째 구역인 모레미(Moremi)는 여러 세기에 걸쳐 몬순 폭우로 형성된 아프리카 남서부의 협곡과 계곡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됐다. 건조하고 모래가 많은 강바닥의 대수층은 건기 내내 동식물의 생명을 지켜준다.
5만마리가 넘는 동물들의 보금자리
샤르자 사파리는 가장 중요하고 희귀한 동물인 코뿔소를 비롯해 아프리카에 사는 120종 이상 5만마리가 넘는 동물들의 서식지다. 또 토종 및 아프리카에서 들여온 종을 포함해 10만그루 이상의 아프리카 아카시아 나무도 심어졌다.
사파리는 관광객들에게 아프리카와 아프리카 연안 섬이 가진 본연의 색과 분위기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플라밍고를 비롯한 다양한 새, 마다가스카르 섬, 거대한 알다브라 거북을 만날 수 있다. 또 아프리카 마을과 와투시산 소를 기르는 전통 농장, 잔지바르 마을, 수백 종의 아프리카 동식물로 가득한 각종 시설과 구역이 준비돼 있다.
개막식에는 셰이크 살렘 빈 모하메드 빈 술탄 알 카시미(Sheikh Salem bin Mohammed bin Sultan Al Qasimi) 샤르자 국왕 비서관, 샤르자 항만, 세관 및 자유구역위원회(Sharjah Ports, Customs and Free Zones Authority) 의장인 셰이크 칼리드 에삼 알 카시미(Sheikh Khalid bin Essam Al Qasimi), 샤르자 민간항공국 국장인 셰이크 칼리드 빈 에삼 알 카시미(HE Sheikh Khalid bin Essam Al Qasim) Sheikh Salem bin Abdulrahman Al Qasimi), 셰이크 살렘 빈 압둘라만 알 카시미(Sheikh Salem bin Abdulrahman Al Qasimi) 샤르자 국왕 비서실장, 셰이크 모하메드 빈 후메이드 알 카시미(Sheikh Mohammed bin Humaid Al Qasimi) 통계 및 지역사회 개발국장 등 지역의 많은 고위 관리 및 인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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