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포트 그룹(AD Ports Group)
사나 마다드(Sana Maadad)
기업 커뮤니케이션 총괄
+971506250890
Sana.maadad@adports.ae
무역과 물류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중동 굴지 기업 AD 포트 그룹(AD Ports Group)이 아카바 디벨롭먼트 코퍼레이션(Aqaba Development Corporation)과 4건의 전략적 협정 및 1건의 HoT(Head Of Term, 신속한 계약 진행을 위해 주요 조건만 먼저 선정해 체결하는 계약 형태) 계약을 체결하며 중동 입지를 강화했다.
AD 포트 그룹은 이번 계약에 따라 앞으로 아카바의 관광, 물류, 운송, 디지털 인프라 개발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나세르 슈라이데(Nasser Shraideh) 국제협력부 장관이 비셰르 알 하사우네(Bisher Al Khasawneh) 요르단 총리를 대신해 요르단 아카바에서 개최된 계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또 아흐메드 알리 모하메드 알 발로시(Ahmed Ali Mohammed Al Baloushi) 요르단 주재 UAE 대사, 모하메드 알-이시스(Mohamad Al-Ississ) 재무부 장관, 카이리 아므르(Khairy Amr) 투자부 장관, 나와프 탈(Nawaf Tall) 후속정부협력부 장관, 나예프 아흐메드 바크히트(Nayef Ahmad Bakheet) 아카바 특별경제구역청장 겸 아카바 디벨롭먼트 코퍼레이션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과 HoT 계약은 각각 크루즈 터미널 마르사 자예드(Marsa Zayed) 및 첨단 디지털 ‘항만 커뮤니티 시스템(Port Community System, PCS)’ 개발, 다목적 항구 및 킹 후세인 국제공항(King Hussein International Airport)의 개발·현대화를 골자로 한다.
마르사 자예드 부지 계약
마르사 자예드 부지 계약은 120만제곱미터 규모의 부지 개발에 관한 계약이다. AD 포트 그룹이 주관하는 320만제곱미터 규모의 마르사 자예드 부지 개발의 1단계 사업으로 추후 크루즈 터미널, 관광, 레저, 주거, 기타 프로젝트도 다룰 예정이다. 요르단은 아카바를 홍해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만든다는 목표로 마르사 자예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크루즈 터미널 계약
AD 포트 그룹은 올해 초 발표한 HoT 계약을 기반으로 한 크루즈 터미널 계약에 의거해 홍해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의 관문 역할을 할 새로운 아카바 크루즈 터미널을 개발·관리·운영하게 됐다.
새로운 합작벤처 마크타 아일라(Maqta Ayla)
AD 포트 그룹의 디지털 자회사 마크타 게이트웨이(Maqta Gateway)와 아카바 디벨롭먼트 코퍼레이션이 첨단 PCS를 개발하고 운영할 새로운 합작벤처 ‘마크타 아일라’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PCS는 아카바항 및 터미널 운용사, 아카바 특별경제구역청(ASEZA), 아카바 디벨롭먼트 코퍼레이션, 요르단 해양위원회(Jordan Maritime Commission), 기타 항만 생태계 내 이해 당사자들을 하나로 묶는 통신 시스템이다. 연간 약 200만 건의 디지털 거래를 완수해 이해 당사자와 고객의 비용 및 시간을 크게 줄이는 한편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매끄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시스템이다.
다목적 항구 개발 및 현대화 HoT 계약
아카바 디벨롭먼트 코퍼레이션과 AD 포트 그룹이 체결한 HoT 계약은 다목적 항구를 개발·현대화해 로로선(Ro-Ro), 일반 화물선, 곡물·가축 운반선을 모두 취급하는 세계 정상급 시설로 탈바꿈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킹 후세인 국제공항 개발
AD 포트 그룹은 아카바 디벨롭먼트 코퍼레이션과 손잡고 아카바 킹 후세인 국제공항을 개발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국내외 여행 수요에 대응하기로 했다. 공항과 아카바 크루즈 터미널 간 승객의 매끄러운 이동은 물론 항공 물류 강화, 아카바 항공 네트워크 커넥티비티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아카바 특별경제구역청장 겸 아카바 디벨롭먼트 코퍼레이션 회장인 나예프 아흐메드 바크히트는 “AD 포트 그룹은 세계 정상급 항구, 크루즈, 디지털 인프라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비전, 전문성, 실적을 두루 갖춘 핵심 파트너”라고 말했다.
또 바크히트 회장은 “마르사 자예드 및 크루즈 터미널 개발, 다목적 항구 현대화, 킹 후세인 국제공항 개발, 마크타 아일라 설립 등을 다룬 이번 협정 및 HoT 계약은 아카바 지역 개발을 향한 우리의 노력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 준다”며 “더 많은 방문객이 요르단을 찾아 황금 삼각지대, 와디럼(Wadi Rum), 아카바, 페트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D 포트 그룹의 그룹 최고경영자인 모하메드 주마 알 사미시(Mohamed Juma Al Shamisi)는 “이번 전략적 협정은 무역과 관광을 활성화하고, 전 세계로 영역을 확대할 세계 정상급 인프라를 개발하려는 아부다비 지도부의 노력을 북돋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사미시 최고경영자는 “이 모든 초대형 프로젝트는 요르단 하시미테 왕국이 최근 발표한 바 있는 통합 운송·물류·관광 개발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라며 “아카바 디벨롭먼트 코퍼레이션과 함께 수행할 이 야심 찬 프로젝트들에 힘입어 여행객과 사업가들은 바다, 육지, 하늘길을 통해 이용 가능한 시설이 크게 늘고, 아카바는 지역 허브 지위를 공고히 다지는 한편 요르단은 국가 경제 개발 계획에 든든한 지원군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후세인 알사파디(Hussein Alsafadi) 아카바 디벨롭먼트 코퍼레이션 최고경영자는 이번 협력과 전략적 파트너십이 투자 및 일자리 창출은 물론 아카바가 무역, 물류, 해양·항공 운송의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AD 포트 그룹의 산업도시자유구역클러스터 총괄인 압둘라 알 하메리(Abdulla Al Hameli)는 “아카바 특별경제구역청과 손잡고 120만제곱미터 규모의 부지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해당 프로젝트는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 관광객 거주단지, 호텔, 별장, 상업 구역, 테마파크 등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젝트는 아카바가 중동을 대표하는 관광·사업지로 발돋움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D 포트 그룹의 포트클러스터 총괄인 사이프 알 마즈루에이(Saif Al Mazrouei)는 “아카바 항구 및 새로운 크루즈 터미널 개발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크루즈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과 공급망 전반에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축적한 경험을 십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마즈루에이 총괄은 “크루즈 여행지이자 홍해 지역 허브로서 아카바가 지닌 거대한 성장 잠재력과 AD 포트 그룹의 우수한 크루즈 승객 및 화물선용 서비스·인프라 역량이 맞물린 이번 협력이 모두에게 유익한 결과를 맺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마크타 게이트웨이 최고경영자 겸 AD 포트 그룹 디지털클러스터 총괄인 노우라 알 다헤리(Noura Al Dhaheri)는 “이번 파트너십 협정에 힘입어 아카바의 크루즈, 물류, 배송 부문이 여러 혁신 기술을 활용해 육해공을 망라한 최적의 서비스를 뒷받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디지털화는 최상의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완전 통합 플랫폼으로 이어져 공급망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관련 위험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카바 디벨롭먼트 코퍼레이션의 운송·물류 총괄인 모하메드 알 사크란(Mohammad Al-Sakran)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에 힘입어 아카바의 지역 공급망 위상이 한층 올라갈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새로운 생태계 조성으로 이어져 아카바의 해양 회복 탄력성을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adportsgroup.com)에서 AD 포트 그룹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www.adc.jo)에서 아카바 디벨롭먼트 코퍼레이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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