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neb Aguisoul
새로 출범한 글로벌 인 연구소(Global Phosphorus Institute, 이하 GPI)가 아미트 로이(Amit Roy) 박사를 개발 및 지휘를 담당할 소장으로 임명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로이 박사의 첫 임무는 최첨단 인 연구 프로젝트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 글로벌 연합 구축 및 세계적인 연구 허브 설립에 집중될 전망이다.
히샴 엘 하브티(Hicham El Habti) 모로코 모하메드 6세 폴리테크닉 대학(Mohammed VI Polytechnic University, UM6P) 총장 겸 GPI 소장은 “아미트 로이 박사가 GPI에 합류해 새로운 글로벌 계획을 지휘하게 돼 기쁘다. 폭넓은 지식, 연구 활동 및 국제 비료 개발 센터(International Fertilizer Development Center, 이하 IFDC) 운영 경력이 어우러진 로이 박사의 방대한 경험은 GPI의 귀중한 자산이다. 로이 박사의 역량으로 우리 연구소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아미트 로이는 대학원 박사 과정 연구를 시작으로 40년 넘게 인 연구에 참여했다. IFDC에서는 식량 생산 및 농업 발전 관련 활동과 병행해 새로 발견 된 인광석을 비료로 전환하기 위한 신제품과 공정을 개발했다.
로이 박사는 IFDC 최고경영자(CEO)로서 아프리카 비료 원료 자원(Fertilizer Raw Material Resources of Africa), 세계 인광석 매장량과 자원 및 지속 가능한 인 관리(World Phosphate Rock Reserves and Resources and Sustainable Phosphorus Management), 글로벌 초학문적 로드맵(A Global Transdisciplinary Roadmap) 등 다양한 출판물을 감독했다. 이러한 출판물은 인에 대한 세계적인 인식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유사한 연구 계획에 영감을 줬다. 또 20곳이 넘는 국가에 국제 IFDC 지사를 설립해 공동 글로벌 연구 프로그램을 구축했으며 나이지리아 아부자에서 열린 2006 아프리카 비료 정상 회의(Africa Fertilizer Summit)를 진두지휘하기도 했다.
로이 박사는 “GPI를 세계적인 인 연구소로 이끌 수 있어 영광이고 기쁘다. 대체 불가능한 필수 요소인 인을 미래 세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GPI 플랫폼은 지역 축산 농가부터 기후 과학자, 화학도, 식품 제조 관련 산업에 이르기까지 누구에게나 개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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